통영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및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강석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적극행정 및 혁신정책을 추진한 그간의 성과 공유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혁신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다가오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한 실적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적극행정·혁신 보고에서는 경남도가 주최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환경과) 등 총 56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보고됐다. 이어 정부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에서는 각 부서에서 94개의 정량지표와 31개의 정성지표에 대한 추진실적 및 현재 부진한 지표의 원인과 향후 실적향상 방안을 보고했다.

강석주 시장은 "끝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면서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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