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일(화)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삶을 가꾸는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는 안전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 전인적 인성 형성을 위해 경남 학생안전체험교육원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경남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교육청 단위 전국 최초 직속 교육기관으로 지난 9월 말 개관하였는데, 실제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을 통한 안전생활의 내용과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메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재난안전교육관을 중심으로 지진안전, 항공안전, 풍수해안전, 선박안전 등의 영역별 사고 상황을 대비한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익히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익힌 재난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대비 및 대피요령을 실제 상황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이성민 학생은 ‘실제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시설이나 기구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학교에서 배운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을 직접 체험해서 실감 났고,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안전생활 실천 의지와 포부를 전했다.

서하초등학교는 평소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의식의 내면화와 생활화를 위해 전 교직원이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한 영역별, 상황별 대처요령을 익히고, 생활 밀착형 실생활 중심의 대비 및 대피요령,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