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일 진주시 문산읍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도의회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일 진주시 문산읍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성갑)가 1일 진주시 문산읍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해 영세 실크업체 기술개발 지원과 연구원 운영현황 등을 확인했다.

한국실크연구원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 2006년도에 설립됐으며, 실크산업이 발달한 진주지역 영세 실크업체의 실크소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시장 경쟁력 확보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진주 실크업체의 실크 제직기술과 세라믹 섬유가 융합해 방화 스크린 원단을 개발하는 등 경남지역 주력산업 첨단화와 대일 수출규제 대응에도 이바지해 주목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실크산업은 지역특화 전통산업으로 경남도와 진주시가 함께 진주 실크산업의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크연구원을 중심으로 실크산업의 새로운 부흥기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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