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학생들이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일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9월 1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한 경남 학생들이 특상 3명을 포함해 우수상 4명, 장려상 14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진교초등학교 조준우(3학년) 학생이 '더 이상 무섭지 않아요! 완강기' △외간초등학교 양하람(6학년) 학생이 '시각장애인용 손잡이 시스템' △경남과학고등학교 변상훈(1학년) 학생이 '곤충채집 투명 삼각집(zip)'으로 특상을 수상했다. 

△봉래초등학교 김다정(6학년) 학생이 '장구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클을 이용한 조끼와 장구' △서남초등학교 박상우(5학년) 학생이 '흔들림 방지 장치가 달린 깔때기' △양덕중학교 장민기(2학년) 학생이 '재활용 빨대를 이용한 실용적인 막대찌' △김해고등학교 안재우(2학년) 학생이 '좌ㆍ우 개폐 일체형 OK! 손쉬운 보안 강화 OK! DOORLOCK 비밀번호 노출 방지 장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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