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온천 문화공동체는 오는 3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부곡온천 한울공원에서 '가을 부곡온천 생활문화축제'를 연다.

부곡온천 문화공동체는 지난 9월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상남도 생활문화축제'에 중부권(진주, 의령, 함안, 창녕, 밀양) 선정 단체로 참여했다. 그 열기를 이어 10월 개천절을 맞아 이번 마을 축제를 펼친다.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출연진은 부곡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8개 회원 100여 명이며, 기타·하모니카·댄스 등 주민 공연과 지역 가수들 무대가 마련돼 있다.

짚풀공예 전시·민화 체험 등 부스 운영과 창녕호텔아트레지던스 작가들의 따오기 작품으로 참여 전시도 이뤄진다.

특별 행사로 민속품, 수석, 분재, 고미술 등 민속품 경매·전시도 열린다. 대구·창원 지역의 계림수석·예당옥션·금동갤러리·연화공방과 창녕의 비사벌고미술 경매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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