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점포, 2층 2개 점포로 이뤄졌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로 구성됐다. 공급 일정은 26일 공개 경쟁입찰, 2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1층은 3.3㎡당 900만 원에서 1000만 원, 2층은 3.3㎡당 300만 원에서 350만 원이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단지 내 647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으로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용 측은 설명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한편,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에 있다.
문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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