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환경미화원 10명을 채용하고자 서류를 접수한 결과 552명이 신청해 55.2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22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175명, 50대 80명, 20대 75명이다. 30~40대가 72%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자 437명, 여자 115명이다. 여성 비율이 21%로 나타났다. 여성 응시 비율도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 창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양쪽 각 10㎏) 들고 50m 달리기 △악력 측정 등 3가지 종목 체력시험이 진행된다.

창원시는 서류 심사와 체력시험으로 1차 합격자 20명을 선발하며, 11월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 달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창원시 환경위생과(055-225-356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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