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숙(사진) 22대 경남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부터 사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직을 맡아 왔으며, 여러 사회단체활동을 하고 있다.

도내 18개 소방서 455개 의용소방대 소속 1만 296명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과 소방공무원 보조, 홀몸노인 돌봄 등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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