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누비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 전 직원이 동참하는 '전통시장 누비기'는 여름철 비수기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물건을 사고 음식을 먹는 등 소비활동을 SNS를 통해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려는 취지다. 또한, 환경시설팀은 회의를 거쳐 전통시장에서 산 물건을 교동에 있는 고아원에 전달하는 선행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운동장팀·국민체육센터팀·웅상문화체육센터팀·대운산휴양림팀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편익시설팀·환경시설팀은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문화예술회관팀은 지역 단체를 대상으로 무대 연출 멘토링을 진행하고, 유산매립장팀은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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