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문중창단 경남프리모앙상블이 1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경남프리모앙상블은 제1 테너 이대호·손광진·장충식, 제2 테너 김기환·신민규, 제1 베이스 강계원·원동주, 제2 베이스 김동연, 피아니스트 이동훈으로 꾸려졌다.

단장은 최재영 청아의료재단 이사장이며 음악지도는 소프라노 조미숙이 맡고 있다.

올해는 '로카 마이 솔(Rock-a My Soul)'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비롯해 뮤지컬 <영웅> 등 앙상블을 선보인다. 사회는 소프라노 조난영이 하며 전문 여성중창팀 경남프리마앙상블과 경남프리모앙상블 창단 멤버였던 경남대 이종훈(바리톤) 교수가 특별출연한다.

경남프리모앙상블 관계자는 "남성만의 깊이 있고 힘 있는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문의는 010-8101-30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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