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이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중소기업 방위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과 경남KOTRA지원단(단장 정형식)이 공동 주관하며,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회장 오병우) 15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창원기술정공(전술드론, K9부품) △㈜아이스펙(EMI·EMP필터) △㈜티아이씨(군용차량 트랜스미션 등 자동차부품) △㈜대명(훈련용 낙하산) △㈜신승정밀(군용차량용 CTIS) △㈜녹원(방산차량 등 유압파이프) △에이지솔류션(K9 유압장비) △㈜HIMC(방산용 유압실린더) △㈜한국티이에스(방산 창정비부품) △㈜오프(방산·항공용 구름베어링) △㈜사람과 기술(군함용 아크센서) △㈜범한산업(방산용 고압, 공기압축기, 연료전기) △㈜레오(방산 감속기 및 기어박스) △진영TBX㈜(군함/선박용 터빈블레이드)다.

무역사절단은 수출상담회, 국방(방산) 관련 교류회, 현지 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회, 인도네시아 주력산업인 오일·가스 전시회 참관 등을 진행한다. 허성무 창원시장도 19일부터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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