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기준 1조 3425억 원

경남지방조달청 조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경남조달청은 18일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도 하반기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8월 말 기준 경남조달청 조달사업 실적은 1조 7473억 원으로 연간 계획(2조 2173억 원) 대비 78.8%를 달성한 상태다. 사업 실적 중 76.8%(1조 3425억 원)는 중소기업이 수주했다.

경남조달청은 조달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공공기관을 찾아 예산 절감, 집행 투명성 등 조달청 이용 장점을 알리며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 '벤처나라'(http://venture.g2b.go.kr:8311/index.jsp) 제품 이용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벤처·창업기업, 기술개발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새 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산업 관련 혁신 제품에 대한 수요를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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