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해서 '경남 동부권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경남도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동부권 6개 시·군(김해·밀양·양산·의령·함안·창녕),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이번 채용박람회를 마련했다.

400여 명 채용 예정인 50여 개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하며, 100여 개 간접참여 기업도 채용알림판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특히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등의 제조업 분야와 더불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유통업계, 중앙병원 등 의료부문도 박람회에 참가한다.

도는 박람회장에 현장면접 채용관, 취업 상담관, 기관 홍보관, 메이크업·증명사진 촬영관, 면접체험과 컨설팅관, 휴게실 등도 운영한다.

또 채용박람회 참가 업체와 구직자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사이트(20190925.jipct.co.kr)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