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통합떡, 벚꽃크림치즈타르트, 생생이홍합이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됐다.

창원시는 지난 17일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3개 상품을 선정했다. '창원통합떡'(떡고물·대표 조임경)은 창원 대표 단감, 마산 대표 국화, 진해 대표 벚꽃 모양 틀을 개발하고 통합 창원시를 잘 나타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벚꽃크림치즈타르트'(미진과자점·대표 최미경)는 43년 전통의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갖췄다. '생생이홍합'(금진수산·대표 김병대)은 채취한 홍합의 안정적인 유통기한 확보를 위해 가공 전 처리 공정 시스템을 개발해 특산물로 지정됐다.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되면, 포장 제작비와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