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9일 서울대 등 재학생 9명에게 3300만 원의 2019년 2학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에 진학이 확정된 신입생과 재학생 중 직전 학기 학업성적 3.0(4.5만 점) 이상인 재학생에게 지원된다. 다만, 한국장학재단 등 타 기관에서 등록금을 초과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우수 인재 양성 차원에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24명에게 장학금 3억 220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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