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뮤지션을 홍보·발굴하는 2019 경남음악창작소 하반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하반기 지원사업은 △음반제작 △음반프로모션 △도내공연지원 △홍보영상콘텐츠제작 △국내쇼케이스 △해외쇼케이스 등 6개다.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레코딩·믹싱·마스터링 등 음원 제작과 커버디자인, 프로필 사진,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음반발매 및 활동을 돕는다. 또 A&R 전문가 멘토링도 더해진다.

음반프로모션 지원사업은 상반기 음반제작 선정팀 또는 1년 이내에 음반을 발매한 경남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모션 비디오·CD/MD 제작, 쇼케이스 개최 등 발매 후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내공연지원사업은 타 지역 뮤지션과의 교류공연과 신규 관객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획공연, 브랜드 공연 등 도내 대중음악 관련 기획공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홍보영상콘텐츠 제작과 국내쇼케이스는 상반기 선정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음반제작·음반 프로모션·도내공연지원 접수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며 해외 쇼케이스 참가자는 10월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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