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응모한 '신중년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전문경력을 사회에 나누는 활동이다.

도와 경남연구원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는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을 준비해왔다. 도는 참여자를 모집해 10월부터 경영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사업단은 재정구조가 열악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기술생산 컨설팅, 경영애로 지원 등을 한다.

참여 대상은 경영컨설팅 분야 전문성을 가진 경력자 20명이며, 참여자에게 4시간 이상 활동 때 식비 6000원, 일비 3000원 활동실비와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