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계획 승인 고시
김해시 상동면에 스마트물류단지가 조성된다. 경남도는 '김해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계획'을 승인해 5일 고시했다.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는 지유앤㈜이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일대 9만 7745㎡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는 2021년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마치고 자동화 등 첨단물류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물류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상동스마트물류단지는 중앙고속도로 상동나들목과 가까운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물류단지는 물류시설용지 76%, 지원시설용지 2.3%, 공공시설용지 21.7%로 추진된다. 특히 4902㎡ 규모 공원도 들어선다.
경남도 항만물류과는 "국세와 지방세수 증대 효과와 신규 고용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경남권역 경제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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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