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학관이 제28기 시민문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문예대학은 그동안 진행하던 인문학아카데미, 문예창작교실, 수요문예교실을 통합해 이르는 것으로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인문학아카데미는 10개 강좌로 구성됐는데, 김일태 시인, 허정도 건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문예창작교실은 '내 마음의 쉼터, 시낭송'이라는 시낭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시낭송가 윤정희 시인이 지도한다.

수요문예교실은 야간 창작 강의인데, 김륭 시인이 강사를 맡았다.

수강생 모집은 20일까지다. 문의는055-225-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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