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40·사진) 김해서부소방서 소방장이 46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받았다.

2005년 소방공무원 일을 시작한 김 소방장은 화재, 구조·구급 현장에서 화재원인과 피해조사, 합동감식을 하며 대형재난 재발방지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NFC(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를 이용한 비상응소 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대형화재 발생 때 직원들의 비상소집을 시스템화했다.

김 소방장은 "국민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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