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마라톤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하는 '2019 함양산삼마라톤대회'를 오는 8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산삼축제기간에 열려 전국 마라토너가 불로장생의 기운을 가득 안고 함양을 달리게 된다.

대회는 모든 군민이 건강달리기 형식으로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는 5㎞ 건강달리기와 10㎞ 코스, 하프(21.0975㎞) 코스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코스별 5위까지는 트로피와 상금·부상 등을, 최다인원 단체는 단체참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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