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덕(54·사진) 경남도 건축주택과 사무관이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1년 동안 창원대 박사 과정을 밟아온 김 사무관은 '개발제한구역 내 국민임대주택의 입지 및 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제출했다.

김 사무관은 "강산이 변하는 세월동안 끊임없이 지원해 주신 부모님과 도정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신 김경수 도지사께 감사를 드린다"며 "젊은이들에게도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데 자그마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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