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9월부터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문화도시 선정을 염두에 둔 조치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문화도시센터를 신설하고 김해서부문화센터를 전문화한다.
주요 사항은 기존 3본부 1관 20팀 직제에서 3본부 1관 1센터 19팀으로 재편된다
구체적으로 △문화도시센터 신설 △경영기획팀 단일화(구 기획예산팀과 경영관리팀 통합) △서부시설팀 신설 △대외협력팀(구 홍보전산팀), 재무관리팀(구 재무회계팀) 재편 △감사팀 폐지와 업무 이관 등이다.
이번 개편에 맞춰 재단 측은 순환인사를 단행해 행정부서와 사업부서간 중간관리자 교류를 통한 기관별 업무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문화예술본부는 대표이사가 겸임하는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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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kmj@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