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원서 삼성과 개막전

2019-2020시즌 프로농구가 10월 5일 울산현대모비스 대 인천전자랜드(울산·오후 3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창원LG는 개막일인 이날 서울삼성을 창원실내체육관으로 불러들인다. 오후 5시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화·수·목요일에는 각 1경기, 금요일 2경기, 토요일 3경기, 일요일 4경기를 배정했다.

아울러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3시·5시로 진행된다.

2019-2020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는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총 270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후 봄의 농구 축제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또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는 12월 31일 부산KT와 창원LG가 부산에서 리턴매치를 벌인다.

한편 프로농구 최고 스타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올스타전은 2020년 1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