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10월 3~6일 함양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천령문화제는 지난 1962년 시작된 함양군의 대표 종합문화축제다. '천령'이라는 명칭은 신라시대부터 사용하던 함양군의 옛 지명이다.

명칭은 지난 1986년 '천령제'로 변경됐다가 1999년 '천령문화제'로 개칭됐다. 이후 2003년 '함양 물레방아축제', 2009년 '함양 물레방아골축제'로 바뀌었다가, 올해 원래 명칭인 '천령문화제'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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