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3~24일 이틀 동안 아름다운가게 마산점과 함께 기증품을 받아 판매하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참여' 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기증품 1718점을 판매해 196만 4100원을 마련했는데, 수익금은 마산가정상담센터를 통해 폭력 피해 여성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내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기증해 재사용 가치를 높이고, 시민 참여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김동수 점장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사의 장을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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