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6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시 대책은 △시민생활 안정 △주민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5개 분야 25개 세부계획으로 세워졌다.

시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 대비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사과·배·밤 등 성수품 중점 관리 대상 32개 품목을 선정,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성수품 가격을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귀성객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고속버스 노선을 총 177회 늘려 운영한다.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방면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임시 개설한다. 이 밖에 전통시장 인근 주·정차 허용 구간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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