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 최대 1.5% 적용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

'NH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담보로 취득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전용 대출상품이다.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가치 평가수수료는 특허청과 농식품부, 농협은행이 부담해 기업의 가치평가 비용부담이 없다.

또 최대 1.50% 우대 금리를 제공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1년, 할부상환 5년 이내로 운영한다.

아울러 국내외 전략특허 확보 컨설팅(IP금융컨설팅)과 재무, 세무, 경영전략, 인사조직 등 기업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한술 경남영업본부장은 "이번 대출상품 출시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토대로 원활하게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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