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이 경남도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결혼·출산·양육 분과위원장에 선임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운동본부' 상임대표 활동을 하는 저출생·고령사회 전문가인 박 분과위원장은 "결혼·출산 저해요인을 완화하는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지난 21일 결혼·출산·양육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저출생은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결과다. 위원회가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길 바란다"며 "제안에 대해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인구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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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