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 다양한 이벤트 마련
모든 좌석 입장권 50% 할인
먹거리 즐길 푸드트럭 5대도

경남FC가 23일 수원삼성을 상대로 홈경기를 펼친다. 금요일 저녁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경남FC 문화가 있는 날'로 파격적인 전 좌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날이다.

경남FC는 올 시즌 첫 개최되는 금요일 저녁 경기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Friday Night Football)'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경남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와 함께하는 '프라이데이, 비어데이!(Friday, Beerday!)'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친구 및 동료들과 함께하는 불금 축구관람에 감사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조건을 만족 할 시 클라우드 맥주 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조건은 '직장 동료 5명 이상 또는 친구 4명 이하의 동반 관람'이다.

경기 당일 종합안내소에서 직장 동료의 경우 명함 또는 사원증, 친구인 경우 대학교 학생증 또는 신분증을 티켓과 함께 제시하면 클라우드 맥주 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프라이데이, 비어데이!' 이벤트는 장외에서도 이어진다. 맥주 캔 축구볼링 비어 사커(Beer Soccer), 맥주캔 많이 쌓기 비어 탑&탑(Beer Top&Top), 맥주사격 비어 샷(Beer Shot) 등 다양한 게임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맥주와 함께 즐길 먹거리를 위해 푸드 트럭 5대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경남은 한방항노화의 고장 산청군과 함께 '산청군 데이'를 개최한다.

산청군은 이날 장외에 제19회 산청 한방약초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 산청 특산품 특별 판매 및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산청군은 경기장을 찾은 경남 팬들을 위해 산청 산양삼과 꿀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경남FC 문화가 있는 날' 전 좌석 50% 할인 혜택은 현장발권 및 온라인 예매 모두 적용된다. 이에 이번 홈경기는 친구 및 동료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축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경남과 수원의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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