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등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19일 '경남형 스마트 공장 솔루션 은행' 첫 임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에 체결된 (유)코아시스템(공급기업), ㈜동산테크(수요기업) 간의 임치 계약을 시작으로 도내 스마트공장 공급·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임치제도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임치제도를 통해 경남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사후관리와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수수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원회는 지난 5월 경상남도, 경남ICT협회,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은행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임치 수수료 규정 개정, 온라인 임치시스템 개편, 임치금고 증설을 마쳤다. 7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SW임치제도를 통해 스마트공장 솔루션 은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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