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예비사회적기업 16개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 36개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와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중점은 취약계층 고용, 지역사회 공헌과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였다.

심사에서 보육원 퇴소 청소년 취·창업과 연계한 샐러드 가게를 운영하는 청년기업 '와로', 도내 사회적기업 분야에 없었던 국악 문화예술 공연·기획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 재배한 들깨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대기업 셰프 출신 귀농 농부가 만든 '함안농부협동조합', 취약계층을 고용해 청소용역을 담당하는 남해군 1호 예비사회적기업 '청소박사' 등 16개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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