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사진 촬영·액자 지원

'어르신 행복·장수 사진 촬영에 마음을 보탭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일 경남도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사진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 사무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 20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경남도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사진 지원사업'에 써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지엠
▲ 20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경남도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사진 지원사업'에 써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해 장수사진 지원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사진관으로 갈 수 없거나 전문사진 촬영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의 사진 촬영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담는 동행사진 촬영, 액자제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원 한국지엠 창원공장 팀장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장수사진 지원사업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다 깊은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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