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2위 포함 은 3·동 2 획득

창원시청 씨름팀이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서경진·김민우·이민섭·최둘이·이태형·김원호·조현찬·이광재·문재운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개인전에서도 서경진(장사급)과 최둘이(용장급)가 은메달, 김민우(역사급)와 조현찬(경장급)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진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얻은 성과"라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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