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서포 김만중 선생의 생애와 문학 정신을 전승·보전하고자 조성하는 '노도 문학의 섬' 명칭을 공모한다.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상주면 '노도 문학의 섬'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 전체에 야외 전시장(1만 3000㎡)을 비롯해 서포문학관·민속체험관·작가창작실·서포초옥 등 유배와 문학을 테마로 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오는 9월 3일까지 공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관광진흥담당관 문화재팀(055-860-8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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