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는 '2019년 하계방학 예술대학의 찾아가는 문화예술탐험대(단장 김홍진 교수)'와 '창원시 봉곡평생학습센터(센터장 김경주)'가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기업체와 사회적 약자 연계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창원대는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 기관은 지역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탐험대'는 해마다 여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행복한 도시를 설계하다Ⅰ'로 진행됐고, 이번 하계방학 기간에는 '행복한 도시를 설계하다 Ⅱ'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