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병원과 협력해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플랫폼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생명업체의 병원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3곳이 이번 공모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김해의생명센터 외에 대전테크노파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다.

재단은 이미 지난해 이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신규 고용 40명, 기업 매출액 전년 대비 평균 84% 증가 등의 효과를 봤다.

또한 벤처캐피털 투자 117억 원 등 유망기업체 4개사도 김해로 이전시킬 수 있었다.

한편 재단은 지난 4월 김해 유망 의생명기업 5개사와 함께 'BIO KOREA 2019'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 기술 이전 협의와 함께 58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지난 5월에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카자흐스탄 국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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