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강연·사업 노하우 공유
경남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중소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위고(WEGO)포럼이 20일 두 번째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예비창업자부터 지역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까지, 창업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경남스타트업캠퍼스 크리에이티브 라운드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경남은행,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 LINC+사업단이 협력·후원한다.
제2회 위고포럼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가 '토스·마켓컬리·직방은 어떻게 한국 대표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를 주제로 오픈강연을 한다.
이어 '경남 스타트업들의 거침없는 앞담화' 시간에는 자금조달·외주개발·팀빌딩 등 사업 추진의 어려움과 보유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고 참여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2회 위고포럼에 대한 참여 문의는 1800-9665로 하면 된다.
한편, 위고포럼은 타 지역보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열악한 경남지역 스타트업과 벤처·중견기업들이 상호 협업과 투자유치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한 모임으로 지난 4월 결성됐으며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이현재 이사 초청 특강도 진행한 바 있다.
주찬우 기자
joo@idomin.com
문화체육부에서 스포츠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