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6일 성산구 성산동 40년 장수기업인 동환산업㈜을 찾아 고동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간담회를 하고 실험실과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노동자들과 함께 점심도 먹었다.

동환산업은 차량용 냉난방기를 생산해 국내 전 자동차, 중장비, 농기구회사 등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이날 고 대표는 △공단지역 셔틀버스 운행 △공단로 횡단보도 입구 그늘막 설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요청 △찾아가는 콘서트 확대 등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기업이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매진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어려움을 해결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을 방문해 기업활동을 최우선에 두는 기업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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