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26일부터 인파가 몰리는 역,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시 경계지역과 대로변 녹지, 공원과 하천변 등 쉼터 공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 자생단체, 기업체, 관계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대청소를 진행한다. 쓰레기 투기 예방 펼침막과 전광판 안내 등으로도 홍보한다.

이 기간 창원시는 거둬들인 쓰레기를 원활하게 처리하고자 환경기초시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재활용선별장 사전 안전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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