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나라꽃 무궁화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문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체부분 동상을 받은 도는 무궁화 품종 연구개발 분야 중심지로서 미보유 품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무궁화 품종원을 확대하고, 2003년 전국에서 처음 설립한 무궁화 홍보관도 보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1251점이 출품됐다. 도는 산림환경연구원 65점과 개인 5점 등 모두 70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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