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진주시 촬영분이 지난 13일 밤에 방영됐다. 

지역의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진주시가 제작지원한 이 드라마는 지난 7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국회의사당 테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하루아침에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게 된 주인공과 개인 명예보다 국가 질서를 중요시하는 합참의장을 맡은 인물 등이 함께 진주를 찾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에 방영된 곳은 진주 대표 관광명소인 진주성 촉석루와 진양호 전망대다. 시원하게 뻗은 충무공동 도로에서도 촬영이 이뤄졌다. 

제작사 측은 "스토리상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장면의 촬영 장소가 진주라는데 의미가 깊다"며 촬영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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