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통영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입신고서를 활용한 복지수요자 발굴제안'이 장려상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관광 추진으로 배 탑승비용 할인' 제안이 동상에 선정됐다.

통영시는 시민의 일상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소통행정을 강화하고자 '2019 통영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지난 12일 채택 제안 최종 창안등급을 이같이 결정했다.

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한 달간 연 공모전에는 모두 93건이 접수됐다. 이에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안처리부서의 실무위원회 심의와 사전검증을 거쳤다. 이어 지난 12일 채택제안 창안등급 결정 및 시상범위를 결정하고자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차로 부서별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채택제안 5건 중 사전검증을 거친 4건의 제안에 대해 창의성·능률성·적용범위 등 기준에 따라 심사했다. 이에 최종 2건을 창안등급으로 결정했다. 결과는 이달 중 개별통지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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