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월 6일까지 '가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한다.
수리대상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건조기, SS기 등 농업기계와 부속작업기이다. 바로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에 대해서는 사후관리업소나 제조업체로 보내 고쳐서 농가로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리봉사기간 중 수리비와 일정금액 이하의 부품값은 전액 무료이며, 일정액 이상의 부품값이나 중대한 고장에 따른 수송비만 농가가 부담하면 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에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아세아텍㈜, LS엠트론㈜,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사가 참여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수리봉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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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경남도부터 18개 시군, 그리고 의회. 서울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각 정당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