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제12대 지부장에 하재갑(59·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경남지역 15개 투표소에서 제12대 각급 조직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하 후보가 총투표 수 2182표 중 1442표(66%)를 얻어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제12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장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3년간이다.
하 당선자는 산청 출생으로 진주기계공고를 거쳐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창원시 서상분회장, 창원시 의창구 초대 지회장과 경남지부 자문위원, 창원시 의창구지회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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