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안정적인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2019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7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4cm 이상 붕어 20만 미와 3cm 이상의 쏘가리 2만 미 등 22만 미를 구입해 11개 읍면에 배부했다. 배부된 수산종묘는 읍면 자체적으로 9일 공공용수면 11개소에 방류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2차로 오는 10월 다슬기 175만 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날 함양읍은 권충호 함양읍장 등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붕어와 쏘가리 등 약 2만 미를 뇌계교 인근에서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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