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원인으로 엔진 과열 추정

▲ 11일 오전 9시 54분께 산청군 금서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레저용 차(RV)에서 불이 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 11일 오전 9시 54분께 산청군 금서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레저용 차(RV)에서 불이 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11일 오전 11시 12분께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한 도로를 주행하던 카니발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엔진 등을 태우고 7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졌다. 카니발 운전자 ㄱ(48)씨가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54분께 산청군 금서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레저용 차(RV)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타렉스를 태워 15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사고 당시 운전자 ㄴ(43)씨가 보닛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갓길에 정차해 인명 및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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