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인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문학 수요자 증진을 위한 이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 한 명이 상주하면서 지역민 문학 향유와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7개월간 상주 작가제를 운영하며 이달 중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차미옥 관장은 "상주작가는 자신의 창작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문학 감수성을 두텁게 한다. 상주작가가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 문화 욕구 해소에 도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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