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참여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박필성)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 헌혈을 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마산지부의 이번 헌혈 동참은 올해 두번째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박종길 과장은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오늘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 제공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 제공

 

헌혈 행사에 참여한 조선제(36) 씨는 "수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감사하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 박필성 지부장은 "혈액 수급이 현저하게 저조한 방학기간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생명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영 기자 jojy@idomin.com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