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핵우산 '골목대장' 트럼프! 그가 아무래도 갈수록 미심쩍습니다. 문재인과 아베의 주머니 속 '안보 알사탕'을 늘 알겨먹더니, 급기야는 아베의 '아첨 밀착 조공'(?)에 홀리기라도 한 듯 '사바사바+시침떼기+먼산바라기' 그 의혹 쪽 '편일(偏日)'(?)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핵에 대해서는 "미사일이 떨어진대도 그곳은 한국이지 우리 미국이겠느냐"는 식의 자국 우선주의의 정떨어지는 소리까지 한 트럼프입니다. 그가 아베의 무모함이 원인인 대한(對韓) 경제전쟁 불지르기 그 악행에도 눈 질끈 감고서 방위비분담금 증액, 호르무즈 해협 파병 등 미국 이익 확대를 위한 '안보청구서'나 볼턴 보좌관을 시켜 테이블 위에 놓아 두고 떠나게 했던 트럼프! 저 사람이 과연 우리 동맹국 대통령? 하는 비판이 나올 만하지 않습니까. 전술핵에 미사일 아시아 배치? 이건 또 뭐지요? 헐, '럭비공' 미국 왜 이럴까요?

 

아이들 골목 놀이에서도

대장 의협심은 남다르거늘

하물며 核 '골목대장'의

처신이야 더 일러 뭣하리

아이들

참요(讖謠) 환청이 들리네

"얼레리 꼴레리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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